언론보도

물류업계 대·중소기업간 ‘희망과 상생’을 논하는 산·학·연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물류산업진흥재단(이사장 심재선)은 지난 10월 2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희망과 상생의 물류생태계 창조’를 주제로 ‘2016 물류산업진흥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승호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 송재희 중소기
업중앙회 상근부회장, 김경배 현대글로비스 사장 등 물류기업 종사자와 정부, 학계, 유관단체 관
계자 25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1부에서는 연구용역사업 결과, 우수중소물류기업 최우수 사례, 논문 최우수상 수상작, 2016 중소
물류기업 경영환경 조사 등 재단 사업결과 발표와 ‘글로벌 해상 운송 환경 변화와 대응’이라는 주
제로 중앙대학교 방희석 석좌교수의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설문에 따르면 올 한 해 중소물류기업의 경영자들은 물류공동화 사업 지원을 가장 필요한 정책과
제로 뽑았다. 또한 최대 경영애로 사항으로는 2015년에 이어 인건비 부담과 전문인력 부족, 물류
서비스 가격 인하 압박이라고 답했다.

2부에서는 국토교통부의 국가물류기본계획(‘16~’25) 발표와 더불어 대학(원)생과 중소물류기업
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3회 물류산업진흥재단 논문 공모’ 시상식과, 우수 중소물류기업과
물류장인을 발굴하는 ‘2016 우수중소물류기업인 포상’ 시상식이 이어졌다.

심재선 이사장은 “물류산업진흥 컨퍼런스는 재단의 사업결과를 발표하고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
는 자리”라면서, “앞으로 다양한 사업과 포상활동을 통해 중소물류기업 및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물류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6 물류산업진흥 컨퍼런스의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제3회 중소물류기업 성장과 발전을 위한 논문 공모
- 최우수상 : 임승민(숭실대학교)
- 우 수 상 : 권오현, 서명식, 허재원(한국항공대학교)
- 우 수 상 : 변재영, 이지윤(한국항공대학교)
- 장 려 상 : 정영준(인하대학교)
- 장 려 상 : 김인기, 김준영, 나희천, 이다솔(한국항공대학교)
- 장 려 상 : 지승환(한국항공대학교)
- 입 선 : 한상유, 김예림(경희대학교)
- 입 선 : 박기철(한국항공대학교)
- 입 선 : 윤여민(한국교통대학교)
- 입 선 : 박미진, 서영곤, 엄태현, 이만섭(하나 TPS)
 
※ 2016 우수중소물류기업인 포상
• 기업 부문
- 최우수상 : 제주냉동물류(대표자 : 유철수)
- 우 수 상 : 명진로직스(대표자 : 남기헌)
- 우 수 상 : 삼원운수(대표자 : 정삼희)

• 물류장인 부문
- 윤해병(더박스)
- 전현우(개인화물)
- 황진영(용마로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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