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물류산업의 진흥을 선도하는 물류산업진흥재단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중국 북경글로비스, 천진글로비스를 방문하는 '2016 해외 우수물류현장방문'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해외 우수물류현장방문은 기존에 운영되는 국내 우수물류현장방문 프로그램을 확대해서 중소물류기업인들에게 해외 현장의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물류산업진흥재단은 항공료를 제외한 체재비 전액을 참가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글로벌 자동차 물류 운영 프로세스 벤치마킹'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중소물류기업 대표, 임직원, 학계에서 총 20명이 참가했으며, 2박 3일의 일정으로 천진글로비스, 천진컨테이너터미널, 북경글로비스, 북경현대자동차공장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중소물류기업 임원은 "글로벌 자동차 물류 및 생산 현장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차후에도 재단에서 해외 우수물류현장방문의 기회를 많이 제공해줬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