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물류산업진흥재단(이사장 심재선)은 올 하반기에도 중소물류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무상 교육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먼저, 정규교육과정인 ‘물류역량 강화를 위한 인재양성과정’의 하반기 일정을 공개하고 6개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각 과정의 주제는 ▲물류관리자를 위한 리더십 향상과정 ▲효율적인 물류업무 수행을 위한 물류관리 기본과정 ▲물류비용 절감 노하우 ▲수요예측을 통한 적정재고관리 ▲협업 강화를 위한 공급망관리(SCM)기초 ▲물류센터 운영과 안전관리 실무이다. 9월부터 12월에 걸쳐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중소물류기업을 위한 핵심 경영교육’ 과정이 개설된다. 회계, 세무, 노무 등의 경영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실무자들의 업무 애로를 해소하기 위하여 마련된 이 과정은 상반기에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에 참석한 한 중소물류기업 관계자는 “강한 전달력과 실무 적용에 용이한 예시가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 밖에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klip.or.kr) 및 사업추진팀(02-3279-3204)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재단은 물류 관련 노하우와 전문지식, 기술 등을 중소물류기업에게 전하기 위하여 더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방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앞으로도 수준 높은 강의를 통해 참석자 개인은 물론 물류업계가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재단 관계자는 밝혔다.